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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카드형 경기지역화폐, 농협은행에서 구매하세요” 2019-06-03


[앵커멘트] 동네 상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‘경기지역화폐’, 종이 상품권과 모바일, 카드형 등 3가지 종류인데요. 그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‘카드형 지역화폐’를 이젠 도내 농협은행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최창순 기자의 보도입니다.

[리포트]
카드형 지역화폐 판매를 시작한 하남의 한 농협은행

사흘 만에 7천3백만 원어치가 팔려나갈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.

[인터뷰] 안향란 / 하남시 덕풍동
“이것은 참 좋은 정책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어요. 10% 할인이면 큰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. 요즘 이율도 많이 저금리 시대인데 그래서 이것을 사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.”

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카드형 지역화폐 판매처가 도내 116개 농협은행 점포까지 확대됐습니다.

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과 노년층의 구매비율이 높습니다.

[인터뷰] 김재윤 / NH농협은행 하남시청지점장
“연세 드신 분들이 앱을 사용할 줄 모르다 보니까 관심이 덜했었는데 오프라인 판매하면서 경제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구매력이 상승이 돼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”

카드형 지역화폐는 해당 시·군 농협은행에서 신분증 확인 후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입니다.

시·군에 따라 한 달에 30~5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고, 6~10%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.

현장 판매처와 구매한도, 인센티브 등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나 시·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.

[인터뷰] 박승삼 / 경기도 소상공인과장
“스마트폰이 편한 사람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그리고 스마트폰이 불편한 사람들은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저희가 판매망을 더 확대하려고 했습니다.”

경기도는 현재 농협중앙회만 해당되는 카드형 지역화폐 판매처를 도민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농협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.

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지역화폐는 5월10일 기준 판매액 67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.

경기GTV 최창순입니다.

영상취재 : 이효진, 영상편집 : 강윤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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